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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소소한 지름

아이코스 일루마 (IQOS ILUMA) 구입

일반 담배와 함께 집에서는 아이코스3 듀오를 사용중이었습니다.

 

기기 청소가 귀찮았고 기기를 사용한지 꽤 된지라 교체를 생각하던 중 새로나온(?) 아이코스 일루마를

홈페이지에서 세일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구입하였습니다.

 

 

 

 

 

 

 

 

 

 

 

 

 

무려 2천엔이나 할인을 해주는 이벤트입니다. 9월 5일까지만 하는 기간 한정 할인인데 또 언제 할지는 모르겠네요.

 

신기한 점은 기기 가격별로 할인 금액이 다른 것이 아니라 무조건 2천엔 할인이라는 것입니다.

 

 

 

아이코스 일루마 프라임 9,980엔 -> 7,980엔

 

아이코스 일루마 6,980엔 -> 4,980엔

 

아이코스 일루마 원 3,980엔 -> 1,980엔

 

 

 

할인을 하면 이런 가격대가 나옵니다.

 

일본에서는 코스파가 좋다 라고 말하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일루마 원이 되겠네요.

 

그래서 저는 일루마 원을 구입하였습니다.

 

 

 

 

 

 

 

 

 

 

 

 

 

 

 

밤 11시에 구입했는데 그 다음날 아침 9시3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일하던 중 도착했다는 아내의 메세지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마도 각 야마토 택배 대리점에서 보관하다가 주문 즉시 배송을 해주는 것 같네요

 

그렇지 않고서는 밤11시 구입에 아침 9시 30분에 배송완료는 있을 수 없겠죠.

 

 

 

 

 

 

 

 

 

 

 

 

 

 

 

스마트폰 같은 케이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옆의 책자는 아이코스용 담배별로 향, 분무량 등등의 정보가 기록되어 있는 책자입니다.

 

 

 

 

 

 

 

 

 

 

 

 

 

 

 

 

회장님의 색깔 골드로 구입하였습니다.

 

내용물은 뭐... 단촐하네요.

 

기기 본체, USB-C 케이블,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양쪽 모두 C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 일체형 제품이라 다른 버전에 비해서 다소 무겁기는 하지만 약간의 무게감이 있어서 오히려 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충전 완료 후 20개를 피울 수 있다고 하는데 그거보다 더 피울 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5V 2A 라고 되어있는데 고속충전이 되는거겠죠? 

 

 

 

 

 

 

 

 

 

 

 

 

 

 

 

아이코스 전용 담배는 TERRA 라는 담배가 있는데 가격이 580엔으로 좀 비쌉니다.

 

얼마전 SENTIA 라는 조금 저렴한 담배가 나와서 구입해 봤습니다.

 

 

 

 

 

 

 

 

 

 

 

 

 

 

 

옆에서 본 기기모습니다.

 

가열 버튼에 고무처리가 되어있어서 촉감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짧게 한 번 누르면 남은 배터리량을 알려주고 길게 누르면 가열을 시작합니다.

 

가열 할 때는 램프가 위로 움직이며, 가열이 완료되면 남은 흡연 시간을 램프가 알려줍니다.

 

흡연 시간이 끝나갈 수록 램프의 불도 사라지는 방식이죠.

 

 

아이코스 3 듀오와의 차이점은 크게 잘 모르겠네요 ㅎㅎ

 

어차피 그냥 담배잖앚요? 무슨 차이가 그리 있겠습니까 ㅋㅋ

 

하지만 청소를 안해도 되는 점이 편하고 담배의 느낌이 좀 다르네요

 

뭐랄까... 저 SENTIA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담배를 2개 연속으로 피기 힘듭니다.

 

어지럽달까요

 

아이코스3 듀오는 2개 연속 흡연은 기본이었는데 말이죠.

 

아무튼 현재 환율로 2만원도 안되는 돈에 아이코스 기계를 구입해서 기분은 좋네요.

 

 

아참.

 

기기 구입후 세일을 언제 또 할지 기약이 없기 때문에 추가로 1대 더 구입했습니다 ㅎㅎ

 

예비용으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