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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소소한 지름

아미 아울렛 - 신발 구입

작년, 그러니까 2021년 1월에 한국에서 하던 운동을 재개 하고자 애니타임 피트니스에 등록을 했었죠 

 

그 때 운동복, 운동용 신발로 구입했던 건데 소소하지만 포스팅 해 봅니다.

 

아미 아울렛은 이바라키 아미(阿見) 라는 곳에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미 프리미엄 아울렛' 인데 솔직히 구립니다. 

 

네 정말 구려요

 

크기도 굉장히 작고 뭐 있는것도 없습니다.

 

프리미엄이라고 부를만한 구찌 샤넬 프라다 기타 등등 비싼 메이커 하나도 없습니다.

 

제일 비싼게 랄프로렌입니다.

 

프리미엄 이라는 말은 떼버려야 된다고 봅니다.

 

아무튼 몇가지 소소한 아이템을 운 좋게 싸게 구입해서 기분은 좋은데 솔직히 싸지 않습니다.

 

보통은 아울렛인데 왜이리 비싸? 소리만 하다가 구경만 하고 오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디자인도 구린게 왜이리 비싼지 참....

 

 

 

 

 

 

 

 

 

 

 

 

 

 

 

 

 

 

 

 

 

 

 

 

 

 

 

 

 

 

 

 

 

 

 

 

아무튼 일단 구입한 운동화 하나는 젤 님부스21입니다.

 

색상이 전혀 예쁘지 않지만 3900엔에 싸게 구입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그냥저냥 디자인이 개인 취향이라 구입했는데 역시 3900엔입니다.

 

라스트 원 이라고 써있는 곳에 가면 딱 하나 남은 상품을 파는데 마지막 하나 남은거라 좀 싸게 팔거든요

 

 

 

 

 

 

 

 

 

 

 

 

 

 

 

 

운동할때 입을 반바지 입니다.

 

이건 정말 싸게 샀어요. 

 

세금 포함 1100엔 입니다.

 

원래 가격은 4천엔이던데 누가 이걸 4천엔 주고 사냐 싶네요

 

1년9개월째 운동하고있는 지금 생각해보면 별로 입지도 않았습니다.

 

 

 

 

 

 

 

 

 

 

 

 

 

 

 

 

 

역시나 운동할때 입을 티셔츠 2벌과 양말입니다.

 

이건 다 합쳐서 2,416엔 이네요.

 

정말 쌉니다 흐흐

 

아마 디자인도 구리고 배에 대문짝 만하게 'JAPAN' 이라고 써있어서 안팔렸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JAPAN 이라고 크게 써있거나 일장기가 붙은건 잘 안팔리는거 같더라구요

 

일본인들은 JAPAN 이라고 써있거나 일장기가 붙은 아이템을 의외로 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런거 입고 다니는 사람은 거의 외국인이더라구요

 

가끔 차에 일장기 붙이고 다니거나 욱일기 붙이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사람들은 중고등학교때 불량이었거나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 와이프도 그런거 차에 붙어있는거 보면 '이상한 사람이네~' 이렇게 중얼거립니다 ㅎㅎ

 

보통의 사람들은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쉽게 보기도 어렵습니다

 

아무튼 저도 외국인이니까 가격도 싸고 해서 겸사겸사 구입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