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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소소한 지름

WD 12TB 외장하드 구입

지난 6월에 하드 용량의 부족함을 느끼고 외장하드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웨스턴 디지털 사의 12TB 외장하드를 구입했는데요, 가격이 매우 사악합니다.

 

분명히 예전에 24,000엔 정도로 봐는데 어느새인가 가격이 올라 29,700엔 이더군요

 

역시 구입 타이밍이라는건 사고 싶은 그 순간이 적정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아무튼 구입을 해는데 요즘 환율이 더 올라 3만엔이 넘어가 버렸습니다.

 

싸게 산건 아니지만 더 늦었으면 큰일이었네요

 

 

 

 

 

 

 

 

 

 

 

 

 

택배 포장을 뜯는 건 언제나 즐겁습니다 ㅎㅎ

 

 

 

 

 

 

 

 

 

 

 

 

 

 

 

충전제가 매우 허접하군요....

 

미국 아마존에서도 게임 시디를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종이 봉투에 넣어서 오는걸 받아보고는 기겁했던 기억이 있네요.

 

일본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포장 규칙 같은게 있나 싶을 정도 입니다.

 

싸고 작은 물건을 구입했을 때는 랩핑까지 해서 오는가 하면 더 비싼 물건인데도 그냥 종이 봉투에 오는 경우도 있고

 

박스에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장하는 사람이 마음대로 하는 느낌입니다.

 

 

 

 

 

 

 

 

 

 

 

 

 

 

 

 

 

 

 

 

 

 

 

 

 

 

 

 

박스는 뭐 디자인이 별거 없습니다.

 

단촐하고 별거 없는게 딱 미국 스타일 디자인이네요

 

 

 

 

 

 

 

 

 

 

 

 

 

저 플라스틱으로 보호가 될까 싶지만 보호가 되니까 저렇게 만들었겠죠?

 

 

 

 

 

 

 

 

 

 

 

 

 

 

크기는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회사에서 이 제품을 사용한적이 있는데 그 때는 좀 컸던거 같은데....

 

케이스가 바뀐건지 제 기억이 왜곡된건지 모르겠네요

 

 

 

 

 

 

 

 

 

 

 

 

 

 

전원 어댑터인데 선이 아주 얇습니다.

 

 

 

 

 

 

 

 

 

 

 

 

 

 

선이 왜 저리 얇은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전자제품 구입하면 저런 얇은 선을 사용한 어댑터를 주는 경우가 있던데 왜 저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선이 얼마 안가서 끊어질 것 처럼 얇아서 불안하네요

 

 

어쨌든 당분간은 저장공간 부족에서 해소 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