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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한 줄 독서 기록

[현대판타지] 문구로 재벌까지

 

 

문구 체인점을 인수해 운영하지만 본사의 갑질로 망하고 과거로 회귀한 주인공.

 

또 다시 똑같은 문구점을 인수하나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승승장구 한다는 뻔한 이야기.

 

A4 용지 라는 가장 기본적인 상품을 최저 단가에 받아와 영업을 하는 내용이 거의 끝날때 까지 반복되지만

지겹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파버카스텔, 라미 등의 문구 회사도 새롭게 알게되었고 문구업에 종사했을 듯한 디테일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보통 소재가 딸리고 아는게 없으면서 한 분야에 대한 소설을 쓰는 작가들의 책을 보면 연애나 잡담질이 대부분이지만

조금 유치한 제목과는 달리 쓸데 없는 부분이 상당히 적다.

 

끝날때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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