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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 생활/일상생활

집에서 맥주 한잔

나는 주말과 공휴일에 쉬지만 아내는 스케줄에 따라 쉬는날이 매주 바뀌기 때문에 함께 쉬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런데 이번 주말은 운이 좋게도 토요일에 함께 쉴 수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여행을 가거나 하는 등의 야외 활동은 제대로 할 수 없었지만

간단히 집에 필요한 물건과 음식들을 구입하고 집에서 맥주 한 잔 했다.

 

 

 

 

 

 

 

 

 

 

 

 

아내가 만든 떡볶이와 만두 그리고 순대

 

 

 

 

 

 

 

 

 

 

 

 

아내는 항상 요리를 못 한다고 말 하지만 전혀 못하는 내가 보기엔 꽤 잘한다.

 

 

 

 

 

 

 

 

 

 

 

 

 

 

 

 

 

 

 

 

 

 

 

 

 

 

 

떡볶이는 냉동실에 있던 떡과 오뎅을 사용해서 만들었고 만두와 순대는 '한국시장' 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주문한 것이다.

 

만두는 처음 들어보는 식품회사였는데 꽤 맛이 좋았고 순대는 쫀득한 맛이 전혀 없고 맛도 없었다.

 

 

술은 요즘 티비에서 한창 광고중인 아사히 더 리치 발포주

 

일본은 맥주와 발포주 구분이 확실하다.

 

초딩 입맛인 나로써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어른이 아닌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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