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소소한 지름
2020. 4. 14.
한국에서 EMS로 받은 레노버 Y540 노트북
한국 사람으로써 일본에 살면서 느낀점은 편리하고 합리적이며 좋은 것도 많지만 불편한 것도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그 중 한 가지는 전자제품 구입이다. 준 틀딱인 나로써는 일본=전자왕국 이미지가 있었기에 당연히 저렴하게 팔겠지 라고 생각 했지만 나의 커다란 착각이었다. 품질은 준수하지만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은 한 시대 전 물건으로 보이는 것도 한국에 비해 훨씬 비싸다! 노트북도 마찬가지로 동일 모델에 사양이 더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더 비싼 기현상을 보인다. 아무튼 기존에 쓰던 노트북이 너무 작고 오래된 관계로 한국에 사는 조카에게 배송대행을 부탁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ASUS X200CA 적적하던 일본 생활에 작은 활력이 됐지만 이젠 보내줄 때 인것 같다. 10.1인치 모델인데 요즘 시대에 맞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