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소소한 지름
2020. 5. 7.
샤프 공기청정기 KC-50TH3-W
이전 포스팅에서 구입했던 샤프 공기청정기를 반품하고 샤프 공기청정기의 전형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구입하였다. 가격은 대략 1만7천엔. 일본에는 루트 제품이라고 해서 양판점 전용 할인 모델이 있는데 쉽게 말해 염가판이다. 염가판인 만큼 기능이 조금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은 어떨런지... 반품했던 제품처럼 냉온풍 겸용은 아니지만 가습 기능이 있는 제품이다. 일본은 습기가 많아 가습이 필요한 경우가 과연 있을까 싶다. 샤프 공기청정기의 대표적인 빨래판 디자인.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난 호에 가깝다. 숯검댕이 필터와 헤파 필터가 이중으로 장착되어있다. 제습기는 필터가 반이라고 하던데 헤파 필터가 있으니 기본 성능은 충족한 셈. 기능은 심플하다. 버튼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우측의 오마카세..